[문화뉴스] 수도권과도 거리가 멀지 않아 당일치기, 1박2일 등 짧게 여행하기 좋은 강원도 속초는 계절마다 그 분위기가 달라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빈다. 워터피아, 리조트, 대포항, 동명항 등 다 나열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관광지만큼, 다양한 설악산맛집도 즐비한데, 닭강정, 현지 회, 한우 등 그 메뉴도 다채로우며 독특한 조합을 자랑하는 맛집이 많다.

이 가운데 속초한우 전문점 '소야촌'에서는 한우와 표고버섯, 키조개 관자라는 독특한 조합의 한우삼합을 판매하고 있다. 

 

한우삼합은 육지의 맛, 바다의 맛을 모두 입 안에서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메뉴로, 맛은 물론 신선함 덕분에 여러 매체에서도 속초 가볼만한곳으로 많이 소개되었다고 업체측은 말했다.

소야촌 조태호 대표는 󰡓직접 기른 자연산 봄 나물을 반찬으로 1++등급 살치살과 꽃등심에 표고버섯, 관자살로 이루어진 삼합으로 자연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한우삼합 외에도 한우육회, 육회물회, 한우불고기, 설렁탕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 다양성 독특함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 속초맛집으로 추천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야촌 근처에는 설악산을 비롯해 온천, 시립박물관 등 관광지와 숙박시설이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고, 500여 석의 넓은 매장, 넓은 주차장을 갖춰 단체 관광객 수용이 가능하다.

소야촌은 설악시네마 옆 순두부마을에 위치 해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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