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연합뉴스 자료사진]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슈가는 23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진행한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슈가는 그러나 발열 등 이상 증세는 없는 '무증상 감염'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내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가는 지난달 27∼28일과 이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 콘서트 이후 미국에 머물며 개인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일정 뒤 휴가를 부여받아 휴식기를 보내고 있기에 공식 일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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