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

사진=공승연 tvN ‘불가살’ 방송화면 캡처
사진=공승연 tvN ‘불가살’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엇갈린 운명의 주인공, '불가살' 공승연이 독보적인 서사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600년 전 단활(이진욱 분)의 아내 단솔에서 현재는 민상운(권나라 분)의 동생 민시호로 열연 중인 공승연이 전생과 현생을 잇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구현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승연은 단솔에서 민시호로 이어지는 캐릭터의 서사를 섬세하고 밀도 있게 표현하며 몰입을 이끌었다. 

불가살의 악연으로 엮인 단활과 민상운의 접점이자 전생과 현생의 교차점으로서 각 인물과의 관계를 연결 지으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공승연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은 판타지 장르의 힘을 더했고, 표정과 디테일한 제스처는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다채로운 연기의 결로 예측불가 스토리를 그려내는 공승연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불가살'은 매주 토, 일 밤 9시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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