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9일 개봉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14인 14색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빚어내는 연기 앙상블!

사진=CJ ENM, 티빙(TVING) 제공
사진=CJ ENM, 티빙(TVING) 제공

첫번째 포인트는 연말연시를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채워줄 버라이어티한 역대급 캐스팅이다.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개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14인 14색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매니저 ‘소진’ 역을 맡은 한지민이 캐릭터와 캐릭터를 이어주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간다.

김영광과 고성희가 각각 ‘소진’이 짝사랑하는 15년 지기 남사친 ‘승효’와 그의 약혼녀 ‘영주’로 분해 예비부부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젊고 능력 있는 호텔 대표 ‘용진’ 역의 이동욱이 ‘멜로 킹’의 저력을 과시하고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하우스키퍼 ‘이영’ 역의 원진아는 춤과 노래, 작사까지 직접 소화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낸다.

호텔 엠로스를 찾은 문제적 투숙객 ‘재용’으로 분한 강하늘은 웃픈 캐릭터를 찰떡같이 표현한 생활 연기를 선보인다.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임윤아는 ‘재용’의 담당 호텔리어 ‘수연’으로 변신해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이혜영과 정진영이 극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연기로 잔잔한 여운을 선사한다. 

겉바속촉 반전 매력을 발산한 서강준과 감성폭발 매니저로 웃음을 자아내는 이광수가 끈끈한 우정을 과시, 충무로 기대주 조준영과 원지안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 남녀노소 모두를 자극하는 가슴 따뜻한 로맨스

사진=CJ ENM, 티빙(TVING) 제공
사진=CJ ENM, 티빙(TVING) 제공

두번째 포인트는 우리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다양한 로맨스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으로 한국 로맨스 영화의 대표작을 선보인 곽재용 감독이 '해피 뉴 이어'를 통해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감성으로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가슴 아픈 짝사랑, 아련한 옛사랑까지 각자의 사연을 안고 소중한 인연을 찾아가는 14인의 러브 스토리는 남녀노소 모두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한다.

 

#3 설렘 가득, 감성 충만! 새로운 연말 시즌 무비의 탄생

사진=CJ ENM, 티빙(TVING) 제공
사진=CJ ENM, 티빙(TVING) 제공

마지막으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불빛들로 연말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호텔 엠로스의 풍경 또한 '해피 뉴 이어'의 관전 포인트.

특히 계획대로 되지 않아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소중한 인연과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파티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흥겹게 만들며 다가오는 새해를 기대하게 한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오는 12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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