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북미 개봉을 마친 '씽2게더'가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이다. 

지난주 드디어 북미에서 개봉한 '씽2게더'는 '매트릭스: 리저렉션'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모두 제치고 주말 북미 극장가를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더욱 활기를 띈 북미 극장가는 압도적인 액션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연말연시 가장 신나는 선물이 된 '씽2게더' 두 작품을 필두로 뜨거운 흥행 열기로 가득 찼다. 

같은 날 개봉한 '매트릭스: 리저렉션',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완벽하게 제친 '씽2게더'는 북미 오프닝 수익 약 23,760,000 달러까지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씽2게더'는 북미 개봉 직후 로튼토마토 관객지수가 97%에서 98%로 역주행 상승하는 등 단연코 연말연시 최고의 영화라는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어 새해까지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씽2게더'는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보노, 할시 등 압도적인 할리우드 스타 캐스팅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이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 실력까지 극장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고의 스테이지를 위해 도전하는 '씽2게더' 크루들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가 남녀노소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올겨울 필람 무비로 자리잡고 있다.

북미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2022년 새해 대한민국 흥행 돌풍까지 기대되는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 '씽2게더'는 오는 1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