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컴백' 문수진, '눈동자' 티저 속 몽환美 장착…'한국판 아델'의 또 다른 매력

[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슈퍼밴드2'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 문수진이 신비로운 매력을 장착했다.

문수진은 지난 27일부터 매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눈동자'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매혹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검은색과 초록색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문수진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반짝이는 액세서리와 흩날리는 깃털 의상을 더욱 아름답게 소화하는 문수진의 화려한 비주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눈동자'는 문수진이 지난 4월 발매한 '저 달 (Feat. 태일 of NCT)'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활동명을 MOON에서 본명 문수진(MOON SUJIN)으로 변경한 뒤 발매하는 두 번째 곡이기도 하다. 문수진이 직접 작사, 작곡해 독보적인 음색을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그 사이 문수진은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소울풀한 목소리와 전 장르를 아우르는 보컬로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문수진이 아델의 'Set Fire to the Rain (셋 파이어 투 더 레인)'을 부르며 처음 등장한 장면은 '슈퍼밴드2' 첫 방송의 '최고의 1분'에 해당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후 1대 1 장르전, 라이벌 지목전, 순위 쟁탈전, 자유 조합 미션을 거쳐 실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한 문수진은 '한국판 아델'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슈퍼밴드2' 종영 이후 첫 신곡으로 가요계에 돌아오는 문수진이 '눈동자'에서 어떤 보컬로 '한국판 아델'의 매력을 담아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문수진의 '눈동자'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문수진은 '눈동자' 발매 후 2022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밀리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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