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개봉 예정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명랑 히어로 자두의 판타스틱 어드벤처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이 오직 이번 극장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만점 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왼쪽 눈 밑에 매력점을 가지고 있는 ‘전복’이는 공부만점, 애교만점 엄친딸 제주 소녀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로, 첫눈에 반한 윤석이에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자두의 최강 라이벌로 등극한다.
전복이와 함께 최강 귀여움을 자랑하는 ‘흑돼지 삼형제’는 세상에서 귤을 가장 사랑하는 흑돼지 캐릭터로, 엉뚱하지만 남다른 잔머리로 자두특공대의 돕는 최대 조력자로 활약한다.
등장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흑돼지 삼형제는 영화 속 최강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먼 옛날 저주를 품고 봉인되었던 ‘보리’는 자두의 실수로 봉인에서 풀려난 후, 돌하르방 빔으로 사람들을 돌로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캐릭터다.
엄청난 힘을 가지고 전설 속에서 깨어난 ‘보리’가 왜 갑자기 사람들을 공격하게 되었을지,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은 2022년 1월 개봉한다.
조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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