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 18시 30분 방송

사진=KBS 2TV ‘1박 2일’ 캡처
사진=KBS 2TV ‘1박 2일’ 캡처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 4에서는 '낭만 자유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라비와 멤버들은 평소와 달리 풍족한 점심 식사를 즐겼다. 문세윤의 '먹제자' 라비는 문세윤이 먹는 모습을 보고 자극이라도 받은 듯 야무진 닭갈비 쌈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했다. 

풍족한 저녁 식사에 이어 디저트까지 챙겨 먹으며 여유를 만끽하던 라비와 멤버들은 결국 용돈 탕진 위기에 놓이며 '그리머니' 대출 시스템을 이용한다. 

'그리머니'를 이용하기 위해 공터로 이동한 멤버들은 "원하는 건 여러분의 입수다"라는 방글이 PD의 충격적인 대출 조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돈을 벌기 위해 진행된 게임은 네모 칸 안에 멤버 모두가 들어가야 하는 게임이었다. 네모 칸 안에 들어가기 도전에 나선 멤버들은 입수를 피하고자 죽기 살기로 게임에 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라비와 멤버들은 김종민이 요리한 라면을 맛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라비는 "그냥 라면이 아닌 것 같다. 짬뽕 같은 순두부찌개다"며 맛깔난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뒷정리를 하던 김종민은 갑작스레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도라비'로 돌변한 라비를 보며 "왜 저래! 저런 거 처음 봐"라고 소리치며 경악했다.

라비의 무아지경 춤을 보던 김종민도 결국 흥이 올라 라비와 함께 칼군무를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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