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제주도 시니어모델 협의회)
(촬영: 제주도 시니어모델 협의회)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제주도 랜드마크로, 제주 시니어모델들의 꿈이 이뤄집니다"

"제주 시니어 랜드마크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니어모델을 꿈꾸는 남녀 여러분 우리와 함께하세요"

국내 패션 및 드레스, 한복쇼에서 활동하는 '시니어모델' 에루화(배우명: 고미자)가 2022년 첫해 소망하는 꿈을 이뤄냈다.

10일, 에루화는 제주도 거주하는 남녀 시니어들과 화합을 목표로 제주도 시니어모델 협의회를 출범해 국내 시니어모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제주도 팬션 바우하우스와 하멘한복, 더파인더 등 협력으로 배우겸 시니어모델 에루화와 천수국제 글로벌 남성모델 이현직, 이희용 등 제주도 거주하는 시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주도 시니어모델 협의회 대표 시니어모델 에루화는 지난 3월, 제주도 서귀포 사단법인 제주마음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아름답고 건강한 시니어모델 OT& 워킹'을 통해 제주 도민들에게 눈도장 찍은 바 있다.

그는 시스막스와 부르다문, 블라뱅, 앙드레김 옴므, 양희득 등 국내 패션 디자이너의 무대에서 활동한 베테랑 시니어모델로, 최근 배우이자 연기자 고미자로 활동 영역폭을 넓히고 있다.

현장서 에루화는 제주도 시니어모델 협의회서 제주도 거주하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남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다년간 국내 패션쇼서 습득한 워킹과 포즈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촬영: 제주도 시니어모델 협의회)
(촬영: 제주도 시니어모델 협의회)

에루화는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바쁘신데도 우리와 함께 해주신 제주도 거주하는 시니어모델 선생님들과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남녀 시니어들의 협력으로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주도 출신의 모델, 그리고 거주하는 시니어모델이 하나돼 제주도 랜드마크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패션쇼도 준비됐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함께한 천수국제 글로벌 남성모델 이현직은 "에루화 선생님과 도민들의 협력과 도모로 더욱 발전된 시니어모델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이 자릴 빌려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시니어모델 협의회는 코로나로 인해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정부지침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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