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대한민국 시니어모델들의 화합을 위하여"

1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용인제일교회내 글로리센터에서 스카이웨이 패션위크가 성황리 종료됐다.

현장에 노장덕과 최정은, 정용배, 김경동, 박미자, 이영지, 박명숙, 이현정, 시니어모델 윤영주 등 7개 시니어모델팀의 대표를 비롯해 모델전문 포토그래퍼 장정남 작가와 김민경 작가 등이 함께했다.

스카이웨이 드림어워즈 패션위크 조직위원장에 노장덕 로프트코리아 대표, 조직위 부위원장에 이영지 식스앤식스티플러스 대표와 K-모델크루 최정은 대표가, 총괄기획에 영화감독 정초신 감독, 총연출에 조혜경 글로벌케이모델협회 이사가 진행했다.

협력사로 '모델 복합문화센터' YK컴퍼니와 '모델 전문 언론사' 더파인더, 국제시니어모델협회,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 '건강 컨설턴트' 이진영의 팩토리얼샵, 아미코젠퍼시픽 팩토리얼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로프트코리아 런웨이와 케이모델크루, 엠 엔터테인먼트, 파파나나 어드벤처, MI 모델아카데미, 식스앤식스티플러스, 궁중컬렉션, 카르텔 7개 팀 소속 시니어모델 200인과 대표들이 하나돼 화려한 런웨이를 선뵀다.

오프닝 케이모델크루 패션쇼를 시작으로, 엠엔터테인먼트 패션쇼, 로프트런웨이코리아 패션쇼, 파파나나 어드벤처 패션쇼, MI 모델아카데미 패션쇼, 식스앤식스티플러스 패션쇼, 궁중컬렉션 패션쇼, 카르텔 패션쇼가 진행됐다.

피날레로 7개의 시니어모델팀 대장전에 최정은과 오서연, 정가은, 이현정과 박채빈, 이윤선, 김주희, 이예린, 이영지와 조혜경, 김정빈, 박명숙과 신창경, 송경숙, 윤영주와 정수아, 이현정, 하영진과 박옥순, 박미경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스카이웨이 패션위크가 선정하는 공로상에 최정은, 정용배, 이현정, 김경동, 박미자, 이영지, 박명숙이, 감사장에 이은숙, 박채빈, 김남원, 이주숙, 이진, 장인상, 윤영주, 조혜경, 장정남, 김기오 등이 수상했다. 

스카이웨이는 '우리는 최대를 꿈꾸지 않는다. 우린 다만 최초를 바랄분이며, 최고는 언젠가 누구에게 다음이 되고, 최대는 결국 다른이들에게 추월당한다. 그러나 최초는 지워지지 않는다. 우리는 최고를 원하지 않는다'를 모토로 한다.

대한민국 시니어모델 발전과 화합, 더 나아가 글로벌 시니어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기 위해 국내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및 그룹이 하나돼 첫 대형 패션쇼를 기획, 2022년 중반기 또 한번의 시니어모델의 화합을 예고했다. 

스카이웨이 패션위크 총 연출가 조혜경 글로벌케이모델 이사는 인터뷰에 "2022년 '하나의 희망'을 위해 전국에서 함께해주신 시니어모델 및 아카데미 대표님들과 디자이너님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무사히 패션쇼를 치룰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자리한 시니어모델 윤영주는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팀과 하나돼 대중 여러분들께 패션쇼를 선봴 수 있어 기쁘다. 스카이웨이 패션위크는 지금부터 시작이며, 우리와 동참하고 싶은 시니어모델 및 아카데미 대표님들은 언제든지 연락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최정은 케이모델크루 대표는 "시니어모델의 화합으로 진행된 '스카이웨이 패션위크'에 대한민국 유명 시니어모델 및 디자이너들이 함께했다. 이번 패션쇼는 2022년 시니어모델 문화와 발전의 완성체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패션쇼와 이벤트로 대중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시니어모델 200명의 대형 패션쇼 '스카이웨이 패션위크'는 코로나로 인해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정부지침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