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日 도쿄돔 2회 공연 확정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트와이스가 유일무이한 기록을 자랑하며 'K팝 원톱 음반퀸'에 등극했다.

10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10년 누적 앨범 데이터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총 729만 9094장으로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전체 아티스트 가운데 5위, 여성 아티스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K팝 대표 걸그룹'의 명성을 톡톡히 빛냈다.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남다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는 1월 15일 자(현지 시간 기준)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148위를 차지하고 8주 연속 랭크인에 성공한 데 이어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5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에도 이름을 올리고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월 8일 자 차트에서 그룹 최초 '팝 에어플레이' 진입을 이뤄낸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는 2주 연속 해당 차트에 랭크됐다.

게다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전주 대비 44계단, 15계단 상승한 94위와 64위를 기록하고 14주 연속 랭크중이며 스포티파이 글로벌차트 100일 연속 차트인 등의 호기록으로 국내외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월 15일~16일 로스앤젤레스,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27일 뉴욕까지 미국 총 5개 도시 7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공연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도쿄돔에서 2회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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