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동성 그래픽 디자이너

[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그래픽디자이너 강동성이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익숙함과 낯섦'이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며 관객들에게 익숙함을 유도함과 동시에 미국의 대표적인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은유적으로 녹아있는 각 작품을 통해 낯섦을 유도하며 관객에게 즐거운 혼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현대 문화의 상호작용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 ⓒ 강동성 그래픽 디자이너

서울에 위치한 작은 카페들을 투어하는 형식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의 첫 시작은 서울 북아현동에 위치한 'Daughter's Leehaus'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한편, 강동성 작가는...

현 '강동성그래픽'의 대표이다. 서울메트로 상상 디자인 공모전, 전국건강증진 홍보디자인대회, 통일연구원 광고 공모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20회 이상 수상한 광고·홍보 전문가이다. 이 밖에도 GS칼텍스, 통일연구원,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메트로, 뮤지컬 '올댓재즈'와 연극 '명성황후'의 포스터 디자인을 맡았다. 

applejuice@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