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퀸오브코리아 제공
더퀸오브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대한민국 미인대회' 더퀸 오브코리아가 상륙한다.

‘대한민국 미인 선발대회‘ 더퀸오브코리아 인터내셔널은 내달 27일, 서울에 찾아온다.

지난 13일 더퀸오브코리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서울 강남구 카스텔로 716서 "2022 더퀸오브코리아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모인그룹과 ㈜대우패션그룹, 시인드레스, 아임쥬얼리, 르뮤코리아, 에비수, 태양스튜디오, 카스텔로716, 메이크업 아티스트 소이, YK컴퍼니& 스튜디오 등이 협력한다. 

더퀸오브코리아는 미스 투어리즘 월드, 미스 투어리즘 글로벌, 미스 글램 월드 등 다수의 세계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미인 선발대회다.

지난 2017년 출범한 더퀸오브코리아는 세계 미인대회서 높은 성적과 더불어 국내서 가장 많은 세계대회 라이센스를 보유한 단체 중 하나다.

더퀸오브코리아는 내달 22일까지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참가 조건은 20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혼여성이어야 하며, 백신 접종자로 해외 출입국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장은 163cm 이상으로 제한한다. 

서류 심사에 합격한 모델들은 2월 27일 카스텔로716에서 예선전을 치루며, 이후 본선 무대를 위한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는 주최측 설명이다.

특전으로 세계대회 한국 대표 출전권과 국내 엔터테인먼트 활동 지원, 티아라, 상장, 협찬사 부상 등이 제공된다. 

더퀸오브코리아 대표 마음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회를 연기해왔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더 좋은 대회를 위해 내실을 다졌고, 더 이상의 지연은 없다. 다가오는 2월에는 참가자들 모두 웃는 얼굴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2018 더퀸오브코리아 위너 박소정은 “두 차례 대회 연기로 참가자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며 “언제나처럼 투명하고 세련된 더퀸오브코리아로 찾아뵙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2 더퀸오브코리아 예선전"은 코로나로 인해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정부지침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