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메인 예고편 공개

사진=루믹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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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충격적인 소재로 2021년 국제 유수 영화제를 휩쓴 '임플란티드'가 드디어 오는 1월 27일 국내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임플란티드'는 나노 칩에 의해 뇌를 통제 당하며 거절할 수 없는 명령을 수행하게 되는 SF 스릴러물이다.

파격적인 소재로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국제 유수 영화제의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 세계 22개 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을 휩쓸었다.

특히나 뉴욕과 파리를 오가는 로케이션 촬영과 나노 칩 LEXX의 시점으로 돌아가는 화면 전환은 영화의 볼거리와 퀄리티를 한층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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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좋은 아침이에요, 새라’라는 나노 칩 LEXX의 목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새라의 의료 정보의 기록만을 위한 이 나노 칩은 점점 새라의 정신에 파고들기 시작한다. 힘든 상황이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았던 새라가 나노 칩을 이식받고 빛을 잃게 되는 것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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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본색을 드러낸 나노 칩 LEXX는 그녀를 통제하기 시작하고, 새라는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소용이 없다. 그녀는 결국 살인까지 저지르며 나노 칩에 완벽히 통제당하게 된다.

신선한 소재의 스토리를 속도감 있게 표현한 본편처럼 예고편 또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다이내믹하다.  영화 '임플란티드' 1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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