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오는 날이 즐거웠던 좋은 추억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가겠다.”
그 해 우리는 ‘지예인’ 역으로 활약

배우 윤상정/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배우 윤상정/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배우 윤상정이 SBS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이단)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주인공 김다미의 직장후배 ‘지예인’ 역을 맡은 윤상정은 “안녕하세요. 우선 건강하게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여름부터 겨울까지 함께 했던 '그 해 우리는'이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고 말했다.

"촬영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배운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모니터링을 하면서도 제가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고, 스스로 미흡했던 부분만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늘 격려해주셨던 감독님,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어주시고 묵묵히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분들과 함께여서 더 시도해 볼 수 있었고, 현장 오는 날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얻은, 저의 일부를 기억하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상정은 2022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분위기 메이커 ‘지예인’역으로 활약했다. 2021년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2019년 영화 ‘나만 없어 고양이’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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