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기념 팬송 'LUV Is True' NFT 214개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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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걸그룹 핑크판타지가 팬송 'LUV Is True'를 NFT로 발매한다.

(사진=마이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마이돌엔터테인먼트 제공)

핑크판타지의 'LUV Is True' 는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핑크판타지와 함께해주고 있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곡이다. 곡의 제목은 'LUVIT'(팬덤명)을 풀어서 표현했다.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선발매되는 이번 NFT 앨범은 각 멤버별로 버전이 나뉘어 총 214개의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소속사 마이돌 엔터테인먼트는 팬을 향한 핑크판타지의 사랑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나누고자 했다고 NFT 출시 이유를 전했다.

'LUV is True' NFT는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되는 아이돌 그룹의 NFT 앨범이다. 실물 CD와 구성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대체해 대량 CD 생산에 의한 환경문제 대안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NFT는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함께한 만큼 기존 이더리움 발행의 1% 이하 수준으로 탄소가 배출되는 폴리곤(Polygon)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NFT 앨범 제작에 함께한 음악 NFT팀 3PM는 "이번 NFT가 지속 가능한 앨범 제작과 음악 감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핑크판타지의 신곡 'LUV Is True'는 선발매 한 달 후인 오는 3월 14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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