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오는 7~8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김호중은 6월 소집해제를 한다. 그리고 바로 단독 콘서트를 준비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지난 2020년 8월 KBS아레나에서 열린 '우리家 처음으로'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김호중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역대급 공연이 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7월 중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컬래버레이션 곡 제작을 위해 소통 중이라고 알려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호중은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정규앨범 '우리家'로 53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