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 DPS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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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지인 기자]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지난 2월 2일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따뜻한 로맨스와 감동을 선사하며 9차 팀의 신호탄을 울렸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 원작으로,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삶의 교훈과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 덕분에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으로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이후 최단기 15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는 연일 티켓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대학로 대표 데이트 코스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있다.

 

사진 = (주)DPS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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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차 시즌에는 웹드라마와 여러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노성수, 대학로 베테랑 배우 차수겸이 ‘제택후’ 역할로 출연 중이며 8차 시즌 ‘한량하’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전대현 또한 이전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제택후’ 역할로 출연 중이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점보늬’ 역할에는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상희가 출연 중이며, 지난 시즌에 이어 박소희, 장예슬이 출연하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제택후의 절친한 형 ‘한량하’ 역할에는 김영빈, 박영호, 지난시즌 ‘제택후’ 역할로 출연했던 김중이 출연 중이며,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노월희’역에는 백지윤, 서태인이 출연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이유경 또한 출연 중이다.

이미 인지도와 연기력을 입증받아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로 대표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으며, 이전 시즌과 다른 역할로 출연하는 배우들 또한 관객들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하는 관람 포인트이다.

 

사진 = (주)DPS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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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여느 때보다 겨울이 추웠던 만큼 배우 및 스태프진들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 공연은 많은 관객들의 성원을 이끌어내며 연일 티켓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관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항상 극장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라며 “공연을 관람하러 와주시는 관객들께 감사한 만큼 관객들이 곧 다가올 봄처럼 설레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9차 팀의 운빨로맨스는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며 예매 및 문의는 인터파크 티켓을 비롯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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