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밤 8시 30분 방송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오늘(22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12회에서는 20대 고민남 커플의 사연이 전해진다.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매번 영상통화로 확인하려는 친구의 여자친구와 달리,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의심이나 집착 없이 100% 믿음만을 보여준다. 

연인의 술자리에 다른 이성이 없는지 확인하는 친구의 여자친구를 보며 김숙과 한혜진은 "어릴 때 많이 저랬다. 저때는 왜 저렇게 확인하고 싶었을까"라며 과거를 회상하고, 고민남의 여자친구를 보며 주우재는 "현실에 없을 법한 사람이 드라마에 나와도 되나. AI 아니냐"라며 감탄한다. 

그러나 문제는 고민남의 전 여자친구가 복학을 하면서 나타난다. 이때쯤 고민남을 포함해 고민남 친구들의 SNS에 악플이 달리는데, 아이디를 본 고민남은 악플을 다는 사람이 전 여자친구일 것이라고 짐작한다.  

고민남은 전 여자친구의 반복되는 악의적인 댓글에 여자친구가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한다. 다행히 여자친구는 악플을 신경 쓰지 않고, 대신 전 여자친구를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부탁한다. 

이런 상황을 보며 주우재는 "자신에게 절절 매던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으니까 속이 꼬인 거다. 그런데 전 여자친구가 너무 허술하다. 자기 이름으로 아이디를 만들었다"라고 지적하고, 곽정은은 "자신을 알아달라는 걸 수도 있다"라고 분석한다. 다만 한혜진은 "그런데 왠지 현재 여자친구가 조금 이상하지 않나"라며 의심하기 시작한다.  

과연 고민남은 완벽한 여자친구와 다시 나타난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12회는 오늘(22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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