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전종서 캐스팅 확정
전우성 감독X믿보배가 일으킬 센세이션 ‘기대 ↑’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마이컴퍼니 제공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마이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킨 ‘몸값’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된다.

티빙 오리지널 ‘몸값’이 진선규, 전종서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탄탄한 원작에 더해진 흥미로운 조합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재난 스릴러다. 

원작 단편영화 ‘몸값’(감독 이충현)은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파격성으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작품이다.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 단편상, 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이다.

티빙 오리지널로 재탄생한 ‘몸값’은 원작의 묘미에 새로운 세계관을 결합해 더욱 확장된 스토리로 제작된다. 원작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각 회가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 파격적이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고, 영화 ‘낙원의 밤’, ‘봉오동 전투’, ‘마녀’ 등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김영호 촬영감독이 가세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무엇보다 서스펜스를 극대화할 ‘믿보배’ 진선규, 전종서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폐쇄된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과 사투를 벌일 진선규, 전종서의 시너지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몸값’은  2022년 하반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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