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3·1절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3월 1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호남, 영남,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시간 충북북부를 제외한 충청과 경북엔 가끔 비가 내리겠다. 또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오후 들어서는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밤엔 강원동해안에 빗방울이 좀 떨어지겠다.

제주는 5~20㎜, 호남과 영남은 5㎜ 안팎,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경북·서해5도·울릉도·독도는 5㎜ 미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적설량은 강원산지 1~3㎝, 강원내륙 1㎝ 미만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호남권은 오후에, 영남권·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1.0∼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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