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디스페이스 제공
사진=인디스페이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홍대로 이전해 3월 7일, 새로운 공간에서 문을 연다.

인디스페이스는 약 7년간의 종로(서울극장)에서의 운영을 마무리 짓고 또 한번 새로운 관객 개발을 위해 2022년 시작과 함께 홍대 인근으로 이전했다.

새 공간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와이즈파크) 8층으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내에 위치해있다. 8층 상영관 중 1관 한 관을 사용하며 더욱더 쾌적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존 로비를 인디스페이스만의 관객라운지와 매표소로 꾸며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인디스페이스는 홍대 이전에 맞춰 새로운 예매 시스템 또한 구축했다. 인디스페이스 전용 예매페이지가 만들어졌으며, 접속하여 간편하게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결제와 예매가 가능하다.

새 시스템에서는 모바일 티켓 발권이 가능해져 현장에서 별도의 발권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추후 인디스페이스를 애정하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담은 멤버십도 예매 시스템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