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의 시작과 10년간의 여정 담아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려

공식포스터 (사진=디아스포라영화제 사무국 제공)
공식포스터 (사진=디아스포라영화제 사무국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인천아트플랫폼 및 애관극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공식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독창적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스튜디오 플락플락(flagflag)의 이경민 디자이너가 제작한 공식 포스터에는 지난 2013년 첫 회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문화다양성 확산을 목표로 많은 관객들과 함께 소통해온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양성 및 공존의 가치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영화제의 정체성이 동시에 담겨있다. 

오는 5월 20일부터 개최되는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또 다른 시작과 도약을 가늠할 수 있을만한 특별한 상영작,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물론 관객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5월 중 오픈하는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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