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노는언니2’의 ‘조동즈’(조리원 동기 모임)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이 국가대표 엄마들이라서 가능한 ‘뭔가 다른 육아 스킬’을 대방출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8일(오늘) 방송될 27회 ‘도전! 노는언니’ 특집 제3탄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자녀들과 함께 추억 만들기에 나선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의 이야기가 담긴다.

이와 관련 전 농구선수 김은혜, 전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은 ‘조동즈’ 베이비들의 첫 우정 사진을 찍기 위해 조해리 집에 모여 국가대표 엄마들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급 육아법을 공개했다. 

빈 공간을 거침없이 돌파하는 직진 본능 훈련에 이어, 아기용 점프대를 이용한 하체 훈련, 전완근 파워로 강력한 탄력을 만들어내는 스프링카 탑승까지 선수촌 버금가는 놀이법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국가대표 엄마들은 아이들이 잠시 낮잠을 자는 사이, 어린이집 계획부터 워킹맘의 고충, 둘째 계획 등 진솔한 속마음을 꺼내놓는 ‘육아 딥토크’의 장을 열었다. 먼저 어린이집 계획에 김은혜는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남편을 언급하며 “남편 회사에 사내 어린이집을 이용할 생각”이라고 전했고, 김자인 역시 “국회에도 어린이집이 있다고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조해리는 ‘조동즈’의 정보통답게 “(어린이집) 예약을 해놨다. 1번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부럽게 했다.

제작진은 “각자의 노하우가 깃든 특급 놀이법을 비롯해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는 국가대표 엄마들의 진솔한 토크까지, 풍성한 재미가 담길 것”이라며 “어딘가 남다르고 독특한 국가대표 엄마들의 육아 이야기를 8일(오늘) 저녁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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