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송 데뷔 무대 완료, 다음이 더 기대되는 '솔로 아티스트'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의 첫 솔로활동 'VOYAGER(보이저)'/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의 첫 솔로활동 'VOYAGER(보이저)'/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첫 솔로 활동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지난 1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VOYAGER(보이저)'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 기현은 일주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기현은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최초 무대를 시작으로 23일 MBC M '쇼! 챔피언' 마지막 무대에 이르기까지 일주일간의 빼곡한 음악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며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펼쳤다.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락킹한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록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기현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기현은 탄탄한 가창력과 뛰어난 보컬 스킬을 중심으로 매 무대마다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7년 내공의 노련함과 새로운 시작의 신선함이 어우러져 무대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기현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7년 만에 선보이게 된 첫 솔로앨범인 만큼 더욱 완벽하게 보여드리고 싶어 시간과 공을 많이 들였다. 몬스타엑스가 아닌 기현만의 정체성이 담긴 음악을 팬 여러분께 들려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또 몬스타엑스 메인 보컬로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현은 첫 싱글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VOYAGER'는 물론 수록곡 ',(COMMA)(콤마)'와 'RAIN(레인)'까지 전곡을 주요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 시키는 저력을 드러냈다.

또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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