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촬영 시작
박혜은 "'빌린 몸'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매력적인 작품"

배우 박혜은, 남윤수/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혜은, 남윤수/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신예 박혜은이 남윤수와 바디체인지판타지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빌린 몸>(연출 장준호, 극본 이나영,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스튜디오329)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교생의 미움을 잔뜩 받는 ‘아싸’가 된 ‘이상유’와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인기 만점의 ‘인싸’ ‘기다림’의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학원 로맨스물이다.

박세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되며 38만명 이상의 누적 독자층을 팬덤으로 확보한 작품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판타지 미스터리로, 10대들의 사회 문제를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그려내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 ‘인간수업’의 스튜디오329가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혜은은 장난기 넘치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이자, 공부도 운동도 모두 1등을 놓치지 않는 '엄친딸' 기다림 역을 맡는다. 우연한 계기에 소꿉친구이자 자신을 짝사랑하는 이상유(남윤수 분)와의 바디체인지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몰라도 됐을 세상의 이면을 마주하게 된다. 

박혜은은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기분 좋아지는 십대들의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매력적인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냥 밝고 낙천적일 것 같은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트라우마와 짝사랑의 아픔까지 간직하고 있는 기다림의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빌린 몸>은 박혜은, 남윤수, 려운 등 신예배우들이 출연하며 총 15부, 매회 20분 안팎의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된다. 올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며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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