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10시 공개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가 오늘 26일 대망의 마지막회 공개를 앞두고, 보기만해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민사린과 무구영(권율 분)의 행복한 순간을 포착했다.

바로 출산이 임박한 만삭의 민사린과 그런 아내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무구영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한 것. 갓 결혼한 신혼부부에서 엄마, 아빠가 되기까지, 이들의 성장과정을 시청자들도 함께 지켜봐온만큼 ‘며느라기2...ing’가 해피엔딩을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민사린의 만삭에도 숨길 수 없는 러블리함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두 다리를 쭉 뻗은 채, 볼록 나온 배를 바라보며 앉아 있는 민사린은 몸을 움직이기도 쉽지 않아 보여 출산이 곧 임박했음을 직감하게 한다.

무구영은 그런 민사린의 곁에 딱 붙어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달달함의 수치를 한층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볼록한 배를 쓰다듬으며 활짝 웃기도 하고 뾰루퉁한 표정을 짓기도 하는 민사린의 모습은, 임신 막달에도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보는 이들에게까지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서로를 마주보고 서 있는 민사린과 무구영의 행복 가득한 표정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꼭 닮은 두 사람의 모습부터, 아내의 손을 잡고 이끄는 무구영과 그런 남편을 믿음직스럽게 바라보는 민사린의 모습 또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며느라기2...ing’.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에 대해 이광영 감독과 유송이 작가는 입을 모아 “한번 더 해피엔딩”이라는 힌트를 줬던 바, 이들 부부가 어떤 엔딩을 완성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는 오늘(26일) 오전 10시에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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