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KI 앨범 커버/사진=소니뮤직 제공
CIKI 앨범 커버/사진=소니뮤직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싱어송라이터 시키(CIKI)가 아홉번 째 싱글 'Saccharin'을 발매한다.

시키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를 무대로 노래하는 인디팝 싱어송라이터이다.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세계 최대 음원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천 칠백만 스트리밍 돌파 기록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시키는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몽환적인 목소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전반을 이끄는 음악성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누구나 느꼈을 법한 상실감을 시키 자신만의 목소리로 표현한 이번 신곡 'Saccharin' 역시 발매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으로, 발매곡 'Saccharin'에는 일본 가수 natsumi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가수 natsumi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인디팝 아티스트이다. 첫 번째 발매곡 'Easy Game(Feat.Wanuka)'은 발매 이후 누적 스트리밍 오천 만 회, 틱톡(TikTok) 누적 재생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현재 일본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전세계 인디 음악씬에서 그 목소리를 뽐내고 있는 시키의 신곡 'Saccharin'은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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