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 4에서는 '세대 공감 올드 앤 뉴'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을 걸고 진행된 세대 공감 퀴즈에서 라비는 'TV 유치원 하나둘셋' 주제가와 만화책 '무서운 게 딱 좋아', 포켓몬 딱지 등 추억을 자극하는 문제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떼창 못 참는다", "동년배들 다 보고 있냐!"라고 소리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퀴즈에서 라비와 연정훈은 센스를 발휘해 정답 행진을 이어가며 실내 취침을 확정했다. 다음 날 기상 미션에서도 라비와 연정훈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가장 먼저 아침 식사를 획득하는 행운의 팀이 됐다. 

다음 여행지인 전라남도 구례에 1등으로 도착한 라비는 멤버들의 데이트 룩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초특급 게스트인 한가인이 등장하자 라비는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라비와 멤버들은 연정훈과 한가인의 포옹과 뽀뽀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난리법석을 떠는 격한 반응을 보여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운동 에이스'로 한가인의 선택을 받은 라비는 문세윤, 나인우와 함께 '연씨가 제일 싫어' 팀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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