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달빛 그림자'부터 유쾌한 코미디 '스텔라', 액션 블록버스터 '앰뷸런스', 근본 판타지 시리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까지 오는 4월 극장가에는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CJ CGV
출처=CJ CGV

최근 가장 핫한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세 배우의 조합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스텔라'는 옵션 하나 없는, 하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이다.

87년식 자율주행차라는 독특한 컨셉과 주연 배우들의 코미디 연기가 만나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유니버설 픽쳐스
출처=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앰뷸런스'는 폭발 액션의 대가 마이클 베이 감독의 복귀작으로, 각기 다른 목적으로 인생을 바꿀 위험함 계획에 뛰어든 두 형제의 무모한 범죄와 액션을 LA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출처=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출처=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믿고 보는 판타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원작 시리즈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덤블도어'의 과거 이야기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라 시리즈 팬과 일반 관객 모두의 기대감을 높인다.

출처=영화사 오원
출처=영화사 오원

'달빛 그림자'는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이를 잃게 된 주인공이 죽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도 있다는 기묘한 ‘달 그림자 현상’을 기다리며 슬픔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과 미래로 나아가는 방식을 그려낸 작품이다.

'달빛 그림자'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지닌 요시모토 바나나 작가의 데뷔작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일본의 로맨스 장인 고마츠 나나가 가슴 절절한 사랑과 아픔의 극복 겪는 '사츠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예비 관객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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