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빅플래닛메이드 합류 후 첫 행보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래퍼 비오(BE'O)가 빅플래닛메이드에 합류 후 첫 싱글을 발매한다. 

빅플래닛메이드와 페임어스는 8일 "비오가 오는 12일 새 싱글 'LOVE me(러브 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빅플래닛메이드는 지난 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비오의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오는 블랙 재킷과 꽃무늬 팬츠, 독특한 모양의 모자를 쓰고 무성한 꽃들 앞에 앉아있다. 고개를 숙인 채 생각에 잠겨있는 듯한 모습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오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고, '리무진',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 등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등극했다. 지난달에는 빅플래닛메이드에 합류하면서 새 출발을 알렸다. 

빅플래닛메이드와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산이가 수장으로 있는 페임어스와 합작해 비오를 영입했고, 공동 제작과 비오의 매니지먼트 전반을 담당한다. 

비오는 'LOVE me'의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아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곡을 완성했고, 비오에게 많은 지원 라인이 형성된 만큼 이번 싱글은 한층 더 완성도 높게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비오의 새 싱글 'LOVE me'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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