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토) 밤 10시 공개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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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매 작품 캐릭터 변신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온 배우 이상엽이 오는 4월 30일(토) <SNL 코리아 시즌 2> 16회 호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숏 코너 ‘편의점 잔혹사’에서 이상엽은 점장 김원훈의 차별과 얄미운 알바생 주현영, 각양각색 진상 손님에게 끊임없이 시달리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분한다.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코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는 마성의 시골 청년회장 역을 맡아 여친 안영미를 옆에 두고도 이상엽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도시 남자 신동엽과 아찔한 호흡을 맞춘다.

마지막으로 온라인에서 뜨겁게 화제를 모았던 놀이공원 알바생들을 무한 패러디한 코너 ‘아마존 익스트림’에서는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외향형 인간들의 집합소 테마파크 알바에 도전한 이상엽의 눈물겨운 인싸 되기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예측 불가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는 <SNL 코리아 시즌 2>의 코너들 또한 이목을 모은다. 먼저 ‘야, 나단이두’에서는 떠오르는 예능 샛별 조나단이 카메오로 출연해 유쾌한 실전 한국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대별 대학 생활의 모습을 담아낸 코너 ‘캠퍼스 2022 vs 1990’에서는 선후배 관계, 취준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두 세대의 캠퍼스 라이프로 공감 가득한 웃음을 전할 것이다.

한 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 새로 합류한 크루진 김원훈이 신박한 잠꼬대 리포팅을 선보일 것으로 호기심을 더한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폭소 유발 콩트 릴레이로 기대를 모으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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