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문희경이 서울로 상경한 취준생들을 위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에 거주 중인 시각 디자인과 선·후배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대학교에서 만나 7년째 우정을 쌓고 있는 이들은 현재 취업 준비 중으로, 희망하는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서울살이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강남역까지 대중교통 30~40분 이내의 서울 전 지역으로 도보 10분 이내 지하철역이 있길 바랐다. 방 2개 이상을 희망했으며, 공간이 분리된다면 방 1개도 괜찮다고 밝혔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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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근에 맛집과 카페가 있길 바랐으며, 멋진 뷰를 볼 수 있길 원했다. 예산은 전세가 3억 8천만 원, 반전세일 경우 월세 5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문희경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문희경은 고향이 제주도인데 대학 입학과 함께 서울로 상경했다고 밝힌다. 그는 처음 서울에 와서 자취집을 얻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고백하며, 딸을 서울에 보내는 엄마의 심정으로 오늘 발품을 팔겠다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끈다. 

장동민은 문희경을 과거 숙명여대 3대 퀸카였다고 소개한다. 이에 문희경은 “사실이다. 대학 시절 유난희, 이금희와 함께 3대 퀸카였다.”고 말한다. 이에 양세형이 “3대 퀸카는 누가 정한 건가요?”라고 묻자, 문희경은 “그냥 우리끼리 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박영진은 문희경을 드라마 속 재벌 사모님 이미지라고 말하며, 전화를 받을 때도 항상 “네~ 평창동입니다.”라고 말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문희경은 실제로 평창동에 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현재 평창동 복층집에 살고 있으며, 1층은 생활공간으로 사용하고 지층에는 서재 겸 작업실이 있어 춤과 노래를 연습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문희경은 장동민과 함께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향한다. 깔끔한 외관의 신축으로 모던&심플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덕팀의 코디 박하나는 “저, 이사 때문에 이 집 알아봤어요. 진짜 괜찮아요.”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서울살이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의 전셋집 찾기는 오늘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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