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연극 육성 ‘창작키움프로젝트’의 일환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중)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소재로 한 창작 연극 <돌아온다>를 오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CJ 토월극장 무대에 올린다.

소극장 공연을 발굴해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는 예술의전당 연극 육성 ‘창작키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은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 2017년 영화로도 개봉하여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돌아온다’라는 이름의 작고 허름한 식당을 배경으로,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의 주지 스님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향수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성진, 박정철, 김수로, 홍은희, 이아현, 최영준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스타 배우들이 연극 무대 위로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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