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이 ‘어린이날’ 맞이 교육프로그램을 5월 5일부터 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과천에서 진행한다.

서울관에서는 《나너의 기억》(4.8~8.7), 《히토 슈타이얼》(4.29~9.18)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관점으로 전시 감상을 돕는 온라인 콘텐츠를 확인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지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미술관에 전하는 이야기를 웹에 띄우며 공유하는 <함께하는 미술관> 이벤트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미술관 작품과 풍경을 현대무용으로 해석하여 어린이가 직접 참여 가능한 퍼포먼스 공연을 기간 중 4회(5일, 7일) 진행하며 회당 40명의 어린이들이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 메시지를 담아 재활용 소재 천연재료로 만든 화분을 담아가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도 당일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참여 가능하다.

과천관은 현재 진행중인 어린이미술관 《너랑 나랑__》전시 연계 상시프로그램을 비롯해 3일간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관 내외부의 다채로운 공간과 작품들을 관찰 및 탐구하고, 제공되는 활동지에 주어진 미션과 퀴즈 등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인 <신나는 MMCA 탐구생활>이 운영된다.

과천관 3개의 버스 정류장에 마련된 예술버스쉼터를 거쳐 어린이미술관까지 오는 여정을 개인의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탐색하여 미술관 지도를 제작하는 <나만의 MMCA 비밀지도>가 준비되어 있다.

<신나는 MMCA 탐구생활>과 <나만의 MMCA 비밀지도>는 기간 내 상시 운영되며 당일 참여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운영 시간 내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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