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가정의 달을 맞이한 극장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연이어 개봉하고 있다. 그 중 다가오는 어린이 날, 볼만한 영화 3편을 소개한다.

 

배드 가이즈

출처=유니버설 픽쳐스

드림웍스의 5년 만의 신작인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 로튼토마토 관객 팝콘 지수 93% 기록 및 시네마 스코어 A등급까지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와 화려한 카 체이싱 장면으로 꽉 찬 볼거리를 선사한다. 

 

토르: 마법 검의 전설

출처=BoXoo 엔터테인먼트
출처=BoXoo 엔터테인먼트

'라이온 킹', '마야', '씽'의 제작진이 참여한 '토르: 마법 검의 전설'은 용감한 바이킹이 되고 싶은 꼬마 ‘빅’이 엄마를 구하고자 마법의 검을 가지고 아스가르드로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다.

빅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낼 때마다 연출되는 귀여운 음악과 화려한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한다.

또한, 빅의 아빠, ‘할바’ 무리 vs. 라이벌 해적 ’헥터’ 일당의 바다 위 액션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

출처=NEW

전 세계 발행부수 10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 ‘엉덩이 탐정’의 세 번째 극장 시리즈도 찾아온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은 ‘바람의 길잡이’를 노리는 괴도 유에 맞서 ‘수플레 섬’을 지키기 위한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의 고공 추리 어드벤처다.

2년 만에 돌아온 초통령 '엉덩이 탐정'의 세 번째 극장판 시리즈는 하늘과 바다를 넘나드는 업그레이드 된 어드벤처로 5월 5일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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