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ENZO(겐조)
출처=KENZO(겐조)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경계를 허무는 미국의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키드 커디(Kid Cudi)가 니고(Nigo – 겐조 아트 디렉터)의 첫 번째 커스텀 의상을 입고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쇼, 2022년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해 화제다.

니고(Nigo)는 다카다 겐조(Kenzo Takada, 겐조 브랜드 창립자)의 1984년 F/W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키드 커디(Kid Cudi)의 맞춤형 이브닝 앙상블 룩을 완성했다. 

키드 커디가 착용한 의상은 블루 컬러의 수트와 케이프로 이루어졌으며, 케이프 안쪽에는 니고(Nigo)가 최근 선보인 양귀비 모티브가 프린트 되어있다. 

더불어, 블랙 보타이와 턱시도 재킷의 소매 부분 프릴 커프스 디테일 및 함께 코디한 청키한 첼시 부츠를 강조하기 위해 슬릿 팬츠를 착용하여 시크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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