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피알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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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에서 '지존파'가 저지른 최악의 행위를 낱낱이 짚어본다.

블랙에서는 '가진 자들을 응징한다'는 논리로 피해자들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지존파'사건을 조명한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이런 강력한 흉악범죄에도 대통령이 직접 경찰서를 찾는 일은 거의 없다"며 "하지만 이 때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경찰서를 직접 찾아올만큼 충격이 컸다"고 전했다.

당시 자료화면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지존파'의 엽기적 행각에 대해 "동물도 하기 어려운 그런 행위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권 교수는 이에 대해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식인행위까지 저질렀다"고 덧붙여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장진 감독은 "극악한 범행을 저지르기 위한 '지존파'만의 행동강령이 있었다"고 말하며 사건에 또 한번의 조명을 보탰다. 

'지존파'의 엽기적 범죄행각은 6일(금) 오후 11시에 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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