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네이버웹툰 ‘안나라수마나라’가 오늘(6일) 오후 4시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 세계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웹툰 ‘안나라수마나라’(하일권)는 가난에 쫓겨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소녀 ‘윤아이’가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던 철없는 마술사 ‘리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현재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와 함께 추후 일본어, 인니어, 독일어 등으로 글로벌 연재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는 오늘(6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총 6부작의 판타지 뮤직 드라마 형식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의 김성윤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후아유 – 학교2015> 등의 김민정 작가가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는다.

또한 배우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등이 출연하며 여기에 드라마 <나의 아저씨>, <시그널> 등의 박성일 음악감독과 김이나 작사가가 음악을 맡아 극의 감성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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