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상 3명, 은관상 5명 선정

금관상 수상자,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금관상 수상자,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윤재륜)에서는 오는 10일 11시 30분에 2022년도 제11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을 시상한다. 

전국에 등록된 국립 및 공사립박물관 학예직 및 직원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학술상에는 지난 2월 28일까지 총 26편 논문이 응모하였다. 심사를 통해 지난 4월 25일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관상은 △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의 ‘신라 지상식 적석목곽묘의 출현과 의의-납관과 매납 의례의 과시와 강조’, △ 국립진주박물관 강원표 학예연구관의 ‘무령왕릉 장례과정에서 <설치식관>의 검토’,

△ 국립중앙박물관 허형욱 학예연구관의 ‘국립중앙박물관 유리 건판 사진에 보이는 북한소대 불교 조각의 고찰’ 등이 수상한다.  

은관상은 △ 국립대구박물관 장용준 학예연구관의 ‘후기 구석기시대의 광역네트워크 구조-흑요석을 중심으로’, △ 국립중앙박물관 정명희 학예연구관의 18세기 후반 마곡사 대광보전의 재건과 불교회화-조선시대 불교 미술의 제작자인 화승 연구의 일환’,

△ 국립경주박물관 이현태 학예연구사의 ‘7세기 후반 월성외곽의 공간적 재편과 그 의미-월지주변과 발천유적을 중심으로’, △ 국립중앙박물관 허일권 학예연구사, 전)국립진주박물관 김해솔 학예연구사의‘조선시대 중완구의 제작 기술’,

△ 국립민속박물관 최미옥 학예연구사의 ‘민속주제 전시의 공간 구현에 관한 연구-국립민속박물관 공간 큐레이팅 사례를 중심으로’가 각각 수상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