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뮤지컬, 어드벤처, 로맨스까지 형형색색 축제 같은 '스타' 라인업! 이번 주말을 즐겁게 보낼 디즈니+추천작을 소개한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3관왕을 석권하는 등 작품성만으로도 세계를 매료시킨 올해의 화제작이다.

여기에, ‘Tonight’으로 대표되는 세기의 명곡들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OST와 <베이비 드라이버>로 눈도장을 찍은 안셀 엘고트,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신예 레이첼 지글러,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아리아나 데보스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앙상블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콜 오브 와일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콜 오브 와일드>는 골드러시 시대 캘리포니아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이 알래스카로 팔려가게 된 후, 대자연 속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경험하고 용기와 우정, 야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00년 넘게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야성의 부름’을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알래스카의 시원한 미장센을 담아내 매력을 더한다. 

 

러브, 빅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2018년 영화 <러브, 사이먼> 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러브, 빅터> 는 미아와 벤지 사이에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빅터의 아름다운 성장을 그려낸 작품이다.

어른이 되기 전 누구나 겪어보았을 타인에 대한 사랑과 우정, 가족에 대한 애증, 그로 인한 혼란 등의 보편적인 감정을 10대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시선을 통해 유쾌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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