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전용관에서 개막

가수 박시환/사진=PA엔터테인먼트, ABMC 제공
가수 박시환/사진=PA엔터테인먼트, ABMC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가수 박시환이 뮤지컬 ‘볼륨업’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볼륨업’(연출 김남현)은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상처와 문제들을 가지고 고민하는 여섯 명의 청춘들이 라이브 클럽 ‘볼륨’에 모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어나가는 성장 뮤지컬이다. 특히 출연 배우들이 실제 라이브로 연주하는 밴드 뮤지컬(Band-cal)로 차별화를 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시환은 과거 대형 기획사 소속으로 주목받았던 연습생이었지만 원하는 길이 아님을 깨닫고 포기하며 다시는 노래를 하지 않겠다는 상처를 가진 알바생 역을 맡았다. 그가 노래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달리 얼떨결에 ‘브랜 뉴 웨이’의 보컬을 맡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스토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박시환은 가수 세븐, 남태현과 트리플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가운데 셋의 다른 보컬 실력과 연기력은 관점 포인트로 꼽히며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볼륨업은 밴드 뮤지컬(Band-cal)라는 뮤지컬의 새로운 장르로 가수 홍경민이 직접 기획과 극본을 맡아 짙은 음악성을 배가시켰고 출연진으로는 박시환, 세븐, 남태현, 트랙스 출신 정모, 조정민, 김종서, 이세준 등이 캐스팅됐다.

‘볼륩업’의 공연 기간은 서울에서 오늘 5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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