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운드플랫폼 서정훈 대표(좌)와 ㈜메타크라우드 김형진 대표(우)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운드플랫폼 서정훈 대표(좌)와 ㈜메타크라우드 김형진 대표(우)

[문화뉴스] ㈜사운드플랫폼과 ㈜메타크라우드가 메타버스 기반 오디오/사운드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상호 간의 오디오/사운드 데이터 공유 및 제공 ▲메타버스에 적용 가능한 오디오/사운드 콘텐츠 공동 제작 체계 구축 ▲메타버스 사운드 콘텐츠 분야 공동 연구 진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운드플랫폼은 음악, IT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자체 전문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마스터링 솔루션을 연구해 온 기업이다. 지난 4월 사운드테라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MULIEF'(뮤리프)를 개발했다.

㈜메타크라우드는 카이스트(KAIST) 출신의 IT 전문가로 구성된 메타버스를 위한 리얼 사운드 검색 및 추천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미지 기반 시그니처 인덱싱 및 검색 기술과 블록체인 기반 음원 유통 및 저작권 보호를 위한 DRM(Digital Right Management)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서정훈 ㈜사운드플랫폼 대표는 "앞으로 ㈜메타크라우드과 공동 연구를 통해 메타버스 환경에 특화된 사운드 서비스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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