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밤 9시 55분 15회 방송

사진=MBC ‘내일’ 제공
사진=MBC ‘내일’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MBC ‘내일’에 배우 박훈이 특별 출연한다.  

MBC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 측이 20일(금) 15회 방송에 특별 출연한 박훈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박훈은 극중 염라대왕 ‘하대수’로 분한다. 지옥을 지키는 저승사자인 염라대왕 하대수는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김해숙 분)을 비롯한 사자들과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박훈은 온정 하나 느껴지지 않는 두 눈을 치켜 뜬 채 누군가를 압박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그의 입가에 걸린 서늘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등골을 송연하게 만든다. 이는 극중 주마등에 찾아온 ‘염라대왕’ 하대수의 모습으로, 그가 저승을 떠나 주마등까지 온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MBC ‘내일’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선뜻 수락해준 박훈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한 뒤, “박훈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염라대왕 캐릭터를 위해 비주얼은 물론, 말투와 표정 하나까지 고민하고 준비해오는 열정을 불태워 감탄을 자아냈다. 박훈의 열정 가득한 열연 덕분에 한층 긴장감 넘치고 몰입도 높은 장면이 탄생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오늘(20일) 밤 9시 55분에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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