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5월 9일,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장미 대선'이 찾아온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새로운 정권에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블랙리스트' 문제 해결부터 문화 정책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들어본다. 일곱 번째 주인공은 가수 겸 보컬리스트 AG 성은이다.

문화 예술의 본질적인 특징과 함께 그것의 사회적인 기능 혹은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고 국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신감있는 정권이길 바란다. 예술이라는 것의 본질적인 특징 중 하나는 넓은 스펙트럼, 즉 표현의 자유 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소재와 표현에서 자유로운 창작이 보장되고, 설사 상업적이지 않더라도 다양한 작품이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해줬으면 좋겠다. 작품안에서는 사회의 소수들도 자유롭고 당당할 수 있고, 상업적이지 않더라도 다양한 주제들이 작품을 통해 세상에 메세지가 될 수 있도록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시스템을 지원받을 수 있는 트인 정부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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