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REBUILD', '모두가 크리에이터' 6월 11일까지

사진=보안1942 제공
사진=보안1942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보안1942가 동시대 작가들과 진행하는 <ART REBUILD> 전시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 로컬스티치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모두가 크리에이터> 전시를 오늘(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보안1에서 개최한다.

<ART REBUILD>는 올해 처음으로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시대 아트에디션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보고 기존 작업의 재맥락화를 통해 새로운 발견을 모색하는 실험이다. 

기존 작업의 형태를 해체하여 재구성한 아트 리빌드 작업은 기존 작품의 단순 복제라는 현행 아트 에디션의 제한적인 이해를 극복하고 복수성, 반복성이라는 새로운 맥락 아래에서 작업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
 
로컬스티치 <모두가 크리에이터>는 크리에이터 멤버들의 각기 다른 창작 생태계를 아트스페이스 보안1(구 여관건물)이라는 새로운 맥락 안에 조성한다. 

오브제, 굿즈, 가구 등 포괄적인 범위의 작품과 상품들이장소특정적 전시로 재구성되어 로컬스티치가 추구하는 삶 속 창의적 태도를 가시화한다. 

전시는 박미라, 안태원(뿌리), 오수, 우한나, 이윤정, 임노식, 장준호X정희승, 최대진, 최범석, 홍기하 등 총10명(팀)이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전시 기간 동안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신관 2층 보안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 종료 후에도 보안1942 신관 2층 보안책방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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