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쳐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쳐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홍예지가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산해 주말 안방극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지는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완벽한 비주얼과 싱그러운 미소로 오프닝부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홍예지는 “이곳에서 '프로듀스 48'을 찍었었다”라며 과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을 말했고 지석진이 몇 등이었냐고 묻자 “1차에 광탈했다”라고 해맑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첫 번째 미션 토크 게임에서 두 문제를 연속으로 틀리며 귀여운 허당미를 보인 것도 잠시, 두 번째 미션 풋살 게임에서는 "학창 시절 별명이 '홍메시'였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쉴 새 없이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했다. 홍예지는 순도 100% 열정으로 똘똘 뭉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방송 이후 홍예지는 “황석정, 김지영 선배님과 런닝맨 선배님들이 많이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온 듯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예지는 오는 6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이공삼칠'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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