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사업' 5년째 시행
6월부터 '호캉스' 프로모션 행사
'소문내기 이벤트'로 커피도 받자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정부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정책이 직장인들의 여름 휴가를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기업의 휴가문화 개선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총 10만 명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참여기업 신청 접수를 시작, 참여자 수는 현재 8만 여 명이다.

연중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아직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참여 신청을 서두르는 게 좋겠다.

특히 호텔롯데와 함께하는 럭셔리 호캉스부터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대전, 얼리버드 휴캉스 등 여름휴가를 앞둔 각종 프로모션 행사가 6월부터 시작된다. 최대 50%,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소문내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6월 한 달 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모집 홍보 글 등 입소문을 내거나 참여 후기 글을 올리고 URL을 제출하면 추첨으로 3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열린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신청에 관한 상세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나 전담 지원센터(1670-1330)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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