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양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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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영화 '섹스 앤 퓨리'가 7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평생 잊혀지지 않을 사랑에 대한 영화인 '섹스 앤 퓨리'는 기성문화에 맞서 젊은 에너지로 문화를 바꾸려는 두 작가의 불꽃같은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잉카'와 '유하나'는 자석처럼 서로에게 끌려 서로의 인생을 꽉 채운다. 사랑에서 영감을 얻는 두 사람은 각자의 글을 써내려간다. 그러나 '잉카'의 작품은 베스트셀러가 된 반면, '유하나'의 책은 완성조차 되지 못했다.

영화는 열등감에 휩싸여 잘못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유하나'를 보여줌으로서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뜨겁고도 현실적인 사랑을 그려낸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서로를 뜨겁게 끌어안고 있는 '잉카'와 '유하나'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불꽃같고 아픈 사랑의 끝맺음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뜨겁게 타오르는 어긋난 사랑을 그린 영화 '섹스 앤 퓨리'는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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