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트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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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배우 박호산이 드라마 '오늘의 웹툰'으로 종횡무진 행보를 이어간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김세정 분)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박호산은 네온 웹툰 편집부 편집장 '장만철' 역을 맡는다. 예리한 안목을 지닌 오랜 경력의 편집자로, 겉보기에는 허허실실 엉뚱해 보이지만 편집부를 지켜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 

영화 '낙원의 밤', '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인간수업', '손 the guest', 뮤지컬 '광화문 연가', '빅 피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관록 있는 열연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극에 깊이 몰입하게 만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박호산은 이번 작품 '오늘의 웹툰'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상적인 직장 상사 '장만철'로 분해 네온 웹툰 편집부의 든든한 중심축이 되어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한편, 박호산이 출연하는 SBS '오늘의 웹툰'은 '왜 오수재인가' 다음으로 7월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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